안녕하세요 22년 여름 대전 뚜벅이 1박 2일 여행 정보 및 후기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에서 대전청사 터미널까지 고속버스로 이동하였습니다.
우등버스 요금은 15,300원 입니다.
경부선 탑승구 11번 쪽에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강남 경부선 터미널은 오랜만에 방문하였는데 리모델링되어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고속버스내에 음식물 섭취 가능하며, 섭취할 때만 마스크 내리면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울(강남)- 대전(둔산) 까지 2시간 소요되며, 중간 휴게소는 들리지 않습니다.
대전청사(둔산) 터미널은 샘머리아파트 2단지 길가에 작은 컨테이너 사무실로 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승차위치이고, 길 건너편이 하차지 입니다. 하차지 쪽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리고 택시 몇 대 들이 승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내부에 선풍기만 있고 에어컨은 없어서 덥습니다.
바로 옆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숙소까지 택시 대신에 시내버스를 이용하였습니다.
숙소인 대전 롯데시티호텔을 가기 위해 911번 버스를 이용하였으며, 10~15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샘머리아파트에서 승차하여 스마트시티 5단지에서 하차하였습니다.
버스 요금은 교통카드 이용시 1,250원이고 22년 7월1일부터 대전시내버스도 현금승차가 제한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차시에도 교통카드를 찍고 내립니다. 이용에 참고하세요
외관부터 깔끔한 롯데시티 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롯데시티호텔은 4성급 비즈니스호텔 정도입니다. 금~토 기준 1박 2인 조식포함 209,000원 이었습니다. 지마켓 쿠폰 적용하여 조금 더 저렴하게 예약했습니다.
체크인은 15시, 체크아웃은 12시 입니다.
제가 예약한 룸타입은 스탠다드 더블 시티뷰 입니다. 11층으로 배정 받았습니다.
시티뷰는 맞은편 스마트시티 라는 고층 아파트 뷰 입니다. 탄천 리버뷰가 예쁘지만, 시티뷰도 괜찮았습니다.
27.7(m2) 의 크기여서 두 명이 사용하기에 넓었습니다. 서울의 비슷한 레벨의 비즈니스 호텔보다 방 크기가 여유롭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메니티 관련 치약, 칫솔은 유상 구매입니다. 1층 자동판매기에서 구매 할 수 있으며 가격은 4,900원 입니다. 미리 챙겨오시는게 좋습니다. 준비하지 못하셨다면 호텔 앞에 CU편의점과 GS fresh 슈퍼가 있으므로 거기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샴푸, 컨디셔너, 바디샤워 제품은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기에 담겨져 있습니다.
와인잔 대여 가능하며 요청시 직원 분이 룸으로 가져다 주십니다. 와인잔과 오프너 같이 준비해주셨습니다.
얼음 이용가능한지 문의도 했는데 얼음정수기가 홀수 층에 있다고 합니다. 와이파이는 비밀번호 입력 없이 이용 가능했습니다.
주차는 지하주차장이 협소한지 저녁즈음 되니까 호텔 앞 도로가에 노상주차 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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