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휴가기간을 맞이하여 강원도 홍천 오션월드에 다녀왔습니다.
7말8초 휴가 피크시즌에 다녀와서 어마어마한 인파였습니다.
태풍 영향권으로 이따금씩 소나기가 내리고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오늘은 오션월드 내 피크닉존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오션월드 내에 식음료업장도 많이 있지만, 사람이 몰리는 점심시간엔 대기 줄도 길고 테이블 장소도 협소하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가격도 비싼데다가 맛도 그다지 라는 후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방문에는 간단한 도시락을 싸가기로 했습니다. 저는 유부초밥 메뉴와 과일 등을 준비해갔습니다.
매표소 맞은편에 음식물 보관함이 있습니다. 오션월드에 입장하기 전에 준비해 온 도시락과 과일 등을 보관하였습니다. 비용은 무료입니다. 일반 사물함으로 되어 있습니다. 에어컨을 아주 세게 틀어놓아서 실내가 굉장히 추웠습니다.
점심시간 즈음에 게이트에서 외출도장을 찍고 나왔습니다. 음식물보관소 옆에 바로 피크닉 존이 있습니다.
테이블 몇 개가 있습니다. 사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옆 테이블은 보온병에 따뜻한 물을 미리 챙겨 오셔서 컵라면을 드시고 계셨습니다.
가까운 곳에 배달떡볶이 매장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한강라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진라면은 4,500원 참깨라면은 5,000원 입니다. 한강라면 가격 치고는 비쌉니다.
가게 내부에 들어가면 한강라면 기계가 2대가 있습니다. 동시에 4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내부에 전자렌지도 있습니다. 냉동식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래 메뉴판을 찍어왔습니다.
피크닉존 이용하실 분들은 곁들일 메뉴 주문하실 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피크닉존 내에 테이블은 깨끗하지 않아서 물티슈를 미리 개인이 준비해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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